[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콘서트'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B '개그콘서트'는 15.8%의 전국 시청류을 나타냈다. 이는 9일 방송분이 기록한 18.2%보다 2.4%P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일 오후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기록이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여러 코너가 첫선을 보였다. 박지선 오나미의 '아홉수'와 '두근두근', '댄수다'가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같은날 MBC '일밤(아빠어디가+진짜사나이)'은 14.1%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마마미아)'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맨발의 친구들)'는 각각 8.7%,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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