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장혁, 유격훈력 퍼펙트… '에이스 등극'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장혁이 유격훈련에서 에이스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이 유격 훈련을 받았다.

이날 멤버들은 PT체조, 줄잡고 건너기 훈련을 받은 뒤 엮어가기 훈련을 받았다. 그간 모든 훈련에서 완벽한 성과를 거둔 류수영조차 힘들어할 정도로 어려운 훈련이었다.

류수영의 뒤를 이어 엮어가기 훈련에 나선 장혁은 가볍고 경쾌한 몸놀림으로 도하를 마쳤다. 장혁의 기록은 8초로 극복시간 2초를 단축시켜 조교로부터 에이스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장혁은 엮어가기 도중 고전하는 샘 해밍턴의 완주를 도왔다. 이에 샘 해밍턴은 "영광이었다. 장혁이 내 엉덩이를 만졌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은 중견 배우 변희봉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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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혁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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