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이 몸살로 고생을 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는 병만족의 여덟 번째 도전지인 네팔에서의 생존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히말라야 등정을 앞두고 "관절이 아프다. 손도 좀 부었고…그냥 바로 눕고 싶다. 가서 도착하자마자 수액을 맞아야겠다"라고 말했다.
병만족 족장으로 늘 솔선수범하며 고생을 마다하지 않던 김병만은 "죽겠다. 몸살이 좀 심하게 온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급변한 환경 변화에 몸이 따라가지 못해 이상이 생긴 것이다.
한편 김혜성, 오지은 등 병만족 멤버들은 손 저림 현상을 비롯한 고산병 초기 증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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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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