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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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조덕배 편, 힙합·R&B·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기사입력 2013.06.14 17:51 / 기사수정 2013.06.14 17:5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을 통해 조덕배의 명곡들이 다양한 장르로 부활한다.

15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선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꿈에',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나의 옛날이야기'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명곡의 주인공 조덕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주석과 임정희는 힙합버전 '뒷모습이 참 예쁘네요'를, 바다는 화려한 댄스버전 '나의 옛날이야기', 서인영은 복고 디스코버전 '너풀거리듯', 문명진은 짙은 R&B 버전'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거야'를 공개한다.

특히 문명진은"학교 다닐 때 매일매일 듣던 노래들"이었다며 조덕배 앞에서 감격스런 소감을 표하기도 했다.

후배가수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재편곡한 조덕배의 명곡들은 15일 오후 6시 15분부터 KBS '불후의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공개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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