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세계판' 오영결, 이상형 닉쿤과 행복한 만남…택연 '떨떠름'

▲ 오영결 닉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대만스타 오영결이 이상형인 2PM 닉쿤과의 행복한 만남을 가졌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11회에서는 2PM 멤버 준호와 우영, 닉쿤이 택연의 초대로 신혼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다.

오영결은 평소 이상형인 닉쿤의 방문에 해맑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택연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주위를 웃겼다.

하지만 이날 오영결을 당황하게 하는 사건이 생겼다. 앳된 모습의 영결이 남자 배우와 키스를 하는 6년 전 대만 활동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된 것이다.

이에 택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닉쿤을 향한 아내의 미소에 질투하면서도 결혼반지를 보이며 "닉쿤! 난 귀귀와 결혼했거든"며 그의 남편임을 강조했다. 동영상에 대해서도 "일이니까 이해한다"며 쿨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예상치 못한 손님이 이들의 신혼집을 방문, 두 사람을 당황하게 하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16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영결 닉쿤 택연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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