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분대장 양태승과 재회 "이제는 사랑하는 동생으로"

▲손진영, 양태승 분대장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손진영이 MBC '진짜사나이'를 통해 함께 생활한 화룡대대 양태승 분대장과 재회했다.

손진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룡부대의 분대장 양태승이가 병장 제대를 하고 찾아 왔습니다. 밖에서 만나니 친구같고 친한 동생 같아요. 원리원칙 분대장 양태승이도 사랑하는 동생으로 임명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손진영과 양태승 씨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진영은 병상에서도 흐뭇한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손진영은 '진짜사나이'의 두 번째 부대로 찾아간 화룡부대에서 원리원칙을 지키는 양태승 분대장의 분대로 전입해 4박 5일 간 함께 생활했다. 당사 양태승 분대장은 군인정신과 원칙을 중시하며 샘 해밍턴과의 에피소드 등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손진영, 양태승 ⓒ 손진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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