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매장 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매장을 오픈했다.
신사동에 위치한 망고식스 도산대로점에는 영국 자연주의패션 브랜드 탐 쥴스(Tom joules), 뉴욕 스타일 선글라스 글라시스 코브(Glasses COVE)가 입점해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푸드 마켓형 카페를 컨셉으로 카페 메뉴 외에도 다양한 유기농 식음료와 인형, 액세서리 등을 판매해 온 망고식스는 패션 브랜드까지 입점시키며 한층 더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약 2주 간의 시험 판매 기간 동안 코브 선글라스의 경우 하루 평균 10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예약 주문을 받을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직장인 이은경씨는 "테이블에서 일어나 음료를 들고 친구와 얘기하며 쇼핑하는 기분이 흥미롭다"며, "백화점 쇼핑보다 여유롭고 부담없이 상품을 구경하고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망고식스는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탐 쥴스 제품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망식이 캐릭터 인형(25,000원), 탐 쥴스와 코브 제품 구매자 전원에게는 망고식스음료교환권(5,000원) 2매를 증정한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망고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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