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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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수지, 뽀뽀세례에 포옹까지 '알콩달콩'

기사입력 2013.06.11 23:00 / 기사수정 2013.06.11 23:0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승기와 수지가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20회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와 담여울(수지)이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강치는 아버지 구월령(최진혁)과 맞서기 위해 스승 담평준(조성하)의 극검수련을 받다가 칼에 찔렸다. 담여울은 새 옷을 가지고 최강치의 방으로 들어갔다.

담여울이 나타났을 때 최강치는 다행히 상처가 치유된 상황이었다. 최강치는 담여울이 있어 옷을 갈아입지 못하다가 뒤로 돌아서 옷을 벗고 손으로 담여울이 준 옷을 찾았다.

그러다 최강치는 담여울의 손이 만져지자 멈칫하다가 재빨리 옷을 입은 뒤 담여울의 양볼을 누르고는 담여울에게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또 담여울을 끌어안고는 구월령에 맞설 만큼 강해질 수 있을지 걱정하는 마음을 담여울에게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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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수지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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