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심경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범수가 부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가수 김범수는 11일 자신의 SNS '트위터(@BSKworld)'에 "오늘 가요광장에는 못 갈 거 같아요"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 지나친 열정 때문에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저보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힘들어 할 스태프와 멤버들 응원 많이 해주세요. 맨친 파이팅, 가광(가요광장) 파이팅"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김범수는 이날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 방송을 진행하지 못했다. 그의 빈 자리는 가수 조정치와 하림이 메웠다.
김범수는 10일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에서 SBS '맨발의 친구들' 촬영을 위해 점프 연습을 하던 중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SBS 측 관계자는 "향후 프로그램 출연 여부는 진단 결과를 보고 김범수 측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 엑스포츠뉴스 DB,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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