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과 우희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달샤벳 멤버 수빈이 맡고, 시타에는 우희가 나선다.
달샤벳은 오는 20일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기존 달샤벳의 발랄한 느낌을 살린 신나는 댄스곡으로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박찬영씨가 조관우의 '꽃밭에서', 김범수의 '보고싶다'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달샤벳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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