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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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2' 스윙스, 반응 폭발…오디션 현장 '얼음'

기사입력 2013.06.08 15:42 / 기사수정 2013.06.08 15:44

대중문화부 기자


▲쇼미더머니2 스윙스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래퍼 스윙스가 '쇼미더머니2'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버벌진트, 빈지노 등 래퍼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7일 Mnet '쇼미더머니2' 첫 회에서는 괴물래퍼 스윙스가 1차 예선에 참가한 모습이 방송됐다. 

제작진은 스윙스가 1차 예선에 등장한 순간 지원자들이 모두 긴장해 현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차가워졌었다고 귀띔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예선 무대를 펼쳤다.

스윙스는 '쇼미더머니2' 예선 참가 이유에 대해 "아래서부터 차근차근 올라가겠다. 반칙이 아니라 스스로를 불리하게 만든 것"이라며 "솔직히 나는 내가 이렇게 나가는 길이 멋있다고 생각한다. 후회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윙스의 '쇼미더머니2' 참가 소식에 앞서 '쇼미더머니1'에 출연했던 버벌진트는 "쇼미더머니 시즌2의 주인공은 스윙스가 될 것같다"며 스윙스의 선전을 예상했다. 빈지노 역시 스윙스를 응원했다. 방송이 나간 후 2AM 슬옹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쇼미더머니 보는데 스윙스 너무 사기 캐릭터 아니냐"는 글을 올려 스윙스의 수준급 랩핑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스윙스는 2007년 언더 래퍼로 데뷔해 빅뱅 태양, 윤종신, 지나, 버벌진트, 에일리, 박재범 등 스타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실력을 입증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윙스 ⓒ Mnet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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