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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수 조권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그룹 2AM의 조권에 대한 배우 김혜수의 남다른 애정이 공개됐다.
7일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 보러 와주신 사랑하는 '직장의 신' 사원 여러분. 오늘은 제가 왕입니다. 하하하하!"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 속에는 김혜수와 조권이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으며, 두 번째 사진 속에는 '직장의 신'에 조권과 함께 출연했던 김혜수, 오지호, 전예빈 등의 연기자들이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첫 번째 사진에서 조권의 뒤에서 그에게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혜수의 표정에서 조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앞서 김혜수는 '직장의 신' 종방 후 인터뷰에서 "2AM 조권이 눈에 들었다. 권이는 연기도 잘하고 영리하다. 내가 생각하는 배우에게 중요한 3가지 덕목은 재능·감성·순도다. 나는 불필요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순수하게 연기하는 걸 순도라도 표현하는데 권이는 순도가 높은 배우다. 내가 이렇게 예뻐하는 걸 권이도 아마 알 거다. 티가 많이 났을테니까"라며 조권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조권은 9일 막을 내리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헤롯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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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수 조권 ⓒ 조권 트위터]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