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을 '레이디 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G는 8일 '서바이벌 깃발잡기', 9일 '커플 OX퀴즈' 그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바이벌 깃발잡기' 우승자에게는 LG전자 포켓포토 1대를, '커플 OX퀴즈' 우승자에게는 세부퍼시픽 항공권 2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참가자는 경기 당일 오후 3시 50분부터 응원단상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또 8일과 9일 이틀 동안 1루 내야 광장에서는 응원피켓을 만들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데, 우승자에게는 구단 대형 사인볼을 증정한다. 또한 여성팬 대상으로 7일은 LG전자 헬스케어 워터십에서 물티슈를 제공하고, 8일과 9일에는 LG생활건강에서 여성용품 '바디피트 네이쳐'를 증정한다.
9일에는 경기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문에서 팬 사인회(신정락, 정주현)가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여성팬 대상으로 선착순 40명 번호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주말 3연전 승리기원 시구자로는 7일 개그맨 송준근, 8일 배우 겸 가수 안재욱, 9일 배우 지창욱이 나선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LG 트윈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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