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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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기태 감독 "투수와 야수들 모두 좋았다"

기사입력 2013.06.05 22:20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투수와 야수들 모두 좋았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트윈스는 5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시즌 25승(24패)째를 올리며 5할 승률 사수에 성공했다.

이날 LG 선발 우규민은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에 성공했고, 정현욱-봉중근이 지키는 필승조는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결승 만루 홈런을 터트린 박용택과 멀티히트 포함 공수에서 맹활약한 정의윤이 돋보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중요한 시기에 힘든 경기를 했다"며 "투수와 야수들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다. 팬과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6일 경기 선발로 신정락을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두산도 외국인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기태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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