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올해 미스코리아 서울 진(眞)에 선발된 곽가현의 6년 전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가현은 지난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54명의 본선 경쟁자들과 경합을 펼쳤지만 '무관'에 그치고 말았다.
대회 전부터 곽가현은 연기자 출신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이가현이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활동했다.특히 최근 종영한 MBC드라마 '마의'에서 중전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미스 서울 진에 당선될 때 곽가현은 KBS 드라마 스페셜 '화평공주 체중감량사'에 출연해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미스코리아 대회 주최 측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연예인이 출전하면 안된다는 조항은 없다"라고 못박았다.
또한 곽가현은 6년 전인 2007년 토이의 6집 앨범 수록곡인 '프랑지파니'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당시 그녀는 가수 유희열과 호흡을 맞췄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곽가현 ⓒ 프랑지파니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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