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8
연예

'11세 연하남'과 결혼, 정세진 KBS 아나운서는 누구?

기사입력 2013.06.05 15:35 / 기사수정 2013.06.05 15:36

김승현 기자


▲ 정세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1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을 발표한 정세진 KBS 아나운서(40)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가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29세의 예비신랑은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정 아나운서는 1973년생으로 지난 1996년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녀는 2001년 11월부터 5년 2개월 동안 메인 뉴스인 'KBS 뉴스 9'의 앵커를 맡아 차분하고 안정된 진행을 선보였다. 이후 '뉴스 9'에서 하차한 뒤 2007년 1월부터 1년 반 동안 미국에서 유학했으며 2008년 11월 KBS2 '8 뉴스타임' 진행자로 복귀했다.

'8 뉴스타임'은 사상 최초로 여성 앵커 공동진행을 시도, 파격적인 시도를 단행했다. 당시 이윤희 앵커와 차별화된 진행을 선보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일요스포츠 쇼', '생방송 세계는 지금',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를 진행했으며, '클래식 오디세이'를 진행하면서 해박한 클래식 지식도 보였다. 현재 정 아나운서는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를 맡고 있다.

특히 정 아나운서는 지난 3월 제25회 한국PD대상시상식에서 TV진행자부문 출연자상을 받기도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세진 아나운서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