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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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과거 발언, "이상형은 친구같은 여성" 소원 성취

기사입력 2013.06.04 16:04 / 기사수정 2013.06.04 16:23

김승현 기자


▲ 김재원 과거 발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오는 28일 동갑내기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둔 배우 김재원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4일 김재원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원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로 지난 2월 양가상견례를 해 오는 28일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2월 김재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형에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재원은 결혼에 대해 "급할 게 없다. 시간과 때가 되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원은 "과거에는 외모가 중요했지만 이제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다"며 "나와 여러 방면에서 코드가 잘 통하는 가장 친한 친구 같은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과 예비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했기에 이 발언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8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할 정도로 애틋한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김재원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MBC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신혼여행은 당분간 미룰 계획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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