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5:57

제9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예선 시작

기사입력 2013.06.03 19:30 / 기사수정 2013.06.03 19: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제9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특수학급 부문 예선전이 오는 4일 경남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약 4주간 서울, 부산, 강원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오목',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차구차구', '마구마구', 부모님과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모두의 마블' 등 총 4개의 종목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한편, '제9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e스포츠를 통해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돕고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교류로 사회통합에 일조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본선은 9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에는 특수학급 부문 지역예선 통과 61개 팀과 특수학교 대표 100여 개 팀이 함께 실력을 겨룬다.

또한 예선 4개 종목을 비롯해 'Wii Sports Resort(양궁)', '오델로', '프리스타일2'로 진행되며 같은 기간 동안 '제11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가 연계해 개최된다.

'제9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립특수교육원, CJ E&M 넷마블, 한국국립복지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click.kni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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