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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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손진영, 명불허전 구멍병사…'또 실수'

기사입력 2013.06.02 18:44 / 기사수정 2013.06.02 18: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구멍병사 손진영이 실수를 일으켰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미르,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이 강원도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서 K9 자주포 포탄 훈련에 투입돼 실탄의 위력을 직접 체험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진영은 "쏴"라는 명령을 듣고 뒤늦게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포를 한발 늦게 발사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큰 실수를 일으킨 것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류수영은 "한 발 늦게 쐈지?"라며 아쉬움을 표한 뒤, "진영이 아니야?"라고 구멍병사 손진영의 실수임을 알아차려 '귀신 같은 남자'라는 자막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나레이션은 중견배우 김영옥이 맡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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