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랜드 폭발 소동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디즈니랜드에서 폭발 소동이 일어났다.
31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지난 29일(한국시각) 디즈니랜드 한쪽에서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면서 이용객들이 황급히 빠져나가는 소동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쯤 디즈니랜드의 툰타운 구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이에 이용객들이 대피하고 경찰이 출동해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쓰레기통 안에 있던 플라스틱병 속에 드라이아이스가 폭발음을 발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디즈니랜드 소속 직원인 22살 청년을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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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디즈니랜드 폭발 소동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