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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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김경문 감독 "2사 후 득점력 칭찬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3.05.31 21:4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2사 후 득점력 칭찬하고 싶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31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서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NC는 시즌 16승(1무 27패)째를 올렸다. 한화전 5연패 이후 2연승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이날 NC는 선발 찰리 쉬렉이 6⅓이닝을 3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조영훈이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태군과 모창민도 멀티히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찰리가 잘 던졌다. 2사 후 득점력이 높았던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NC는 7득점 가운데 5점을 2사 이후에 올렸다.

한편 NC는 다음날인 6월 1일 경기 선발로 아담 윌크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좌완 윤근영이 나선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경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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