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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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준규, "美 유학시절 수학천재라 불려"

기사입력 2013.05.31 00:00 / 기사수정 2013.05.31 00:2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박준규가 미국에서 수학천재라고 불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준규, 옥택연, 페이, 존박이 출연해 '글로벌 야간매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준규는 처음 미국에 갔을 때 아버지인 故 박노식이 자신을 존F케네디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시켜 영어도 못 알아먹는데다가 학교 수준도 매우 높아 학교에 자주 갈 수 없었던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박준규는 수학시간만큼은 자신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준규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때 배운 방정식을 미국에서는 고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었다. 나는 보너스 문제까지 맞춰 120점대의 성적을 기록했다. 수학천재, 매쓰 지니어스라고 불렸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준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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