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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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샘 해밍턴 "한국 첫인상, 사람 많고 시끄러웠다"

기사입력 2013.05.30 23:49 / 기사수정 2013.05.30 23:5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이 한국의 첫인상에 대해 시끄러웠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준규, 옥택연, 페이, 존박이 출연해 '글로벌 야간매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MC들이 한국에 온 이유를 묻자 "복수전공으로 한국어를 선택해 교환학생으로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한국에 대해 몰랐다. 대학교에서 복수전공을 선택할 때 졸업 후 자신의 이력서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국어과를 택했다"며 소위 스펙 쌓기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예상을 빗나간 샘 해밍턴의 대답에 놀라워했다.

샘 해밍턴은 한국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사람 많고 시끄러웠다. 왜 이런 데에 왔지 싶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처음 도착해서는 너무 실망했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서울 안암동의 술 문화를 즐기면서 완벽 적응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샘 해밍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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