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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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조재현 "유년 시절, 내성적 성격에 화장실도 못 가"

기사입력 2013.05.29 19:28 / 기사수정 2013.05.29 19:3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조재현이 내성적이었던 성격 탓에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될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조재현은 자신의 약점으로 '내성적인 성격’을 꼽았다.

조재현은 "초등 학교때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가면 사람이 많지 않냐, 내 뒤에 기다리는 아이들이 참고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어서 소변이 나오질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MC조우종은 "전립선은 괜찮으신거냐"고 물었고, 조재현은 "전혀 문제없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책을 읽을 차례가 될 쯤에는 화장실에 피신(?)하기도 했다고 밝혀, 매우 내성적이었던 유년 시절을 짐작케 했다.

조재현의 입담이 빛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는 2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두드림' 조재현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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