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조작단 시라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천희가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훈남 마스터의 매력을 뽐냈다.
이천희는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연출 강경훈, 극본 신재원)에서 시라노 에이전시 극장 옆 건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마스터 차승표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천희는 기존의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벗어 던지고 확 달라진 이미지와 분위기를 지닌 마스터로 첫 등장해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고급스러운 주방의 풍경과 함께 날렵한 칼질, 우아한 손동작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파스타를 만들어 내는 이천희의 모습은 짧은 등장이지만 인상적이었다. 이번 캐릭터를 위해 8kg을 감량, 체중감량 전 보다 더욱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샤프한 매력과 남성미를 드러냈다.
첫 회에서 승표(이천희 분)는 민영(수영)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병훈(이종혁)과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다른 인물에 비해 베일에 싸여져 있어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천희 ⓒ 시라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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