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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아 출산 급증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기형아 출산율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천적 기형으로 진료를 받은 0세 환자 수가 6년 만에 136.5%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만 3786명이었던 기형아가 2011년 3만 2601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연평균 15.4%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문가는 기형아 출산이 급증한 이유로 "산모의 고령화가 가장 큰 이유다.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다운증후군 등 선천성 기형아 출산 빈도가 높아진다. 당과 혈압 조절을 위해 신경 쓰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20대 산모는 지난 2005년보다 22.4% 줄어든 반면 30대, 40대 산모는 각각 36.3%, 104.2%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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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형아 출산 급증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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