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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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또 자체최고 시청률…'진짜 사나이'도 선전

기사입력 2013.05.27 08:29 / 기사수정 2013.06.10 08:32



▲'아빠 어디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빠 어디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일요일 예능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일밤'의 또 다른 코너 '진짜 사나이' 역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안착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는 15.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된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5%) 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의 시청률을 앞섰다. '일요일이 좋다'는 11.4%를, '해피선데이'는 8.1%로 집계됐다.

'일밤-진짜 사나이'는 비록 자체최고시청률(11.4%) 경신에는 실패했으나 11.0%로 선전했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민국, 준, 준수, 탁수로 이루어진 형 팀과 민율, 지아, 지욱, 후로 이루어진 아우 팀으로 나눠 저녁 재료를 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우 팀 중 새로운 예능 대세 민율이가 천진난만함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미르,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이 강원도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힘든 훈련을 마친 뒤 생활관에서 음악 프로그램 속 걸그룹들을 뚫어지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내레이션은 소녀시대, 카라, 강민경, 백진희에 이어 씨크릿 한선화가 맡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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