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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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신현준, "허니문 베이비 만들고 싶다"

기사입력 2013.05.26 16:16 / 기사수정 2013.05.26 16:1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배우 신현준(45)이 허니문 베이비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신부에게 계속 제 나이를 이야기 해주는데도 실감이 안 나는지 4명을 원하고 있다"며 "신부가 계속 원하니까 저도 욕심이 난다"고 답했다.

이어 신현준은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가는데 몰디브가 놀이시설이 잘 안 되어 있다고 하더라. 몰디브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 자녀에 대해서는 "사실 첫째가 신부를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는데 신부는 아들을 원하더라. 모두 좋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음악을 전공한 12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같은 날 오후 6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의 주례는 임권택 영화감독이, 사회는 절친인 배우 정준호와 탁재훈이 맡는
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신현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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