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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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말다툼, 전현무 불만에 분노 "뽀뽀는 인생 최대 실수"

기사입력 2013.05.25 15:10 / 기사수정 2013.05.25 15:10

대중문화부 기자




▲심이영 말다툼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배우 심이영이 방송인 전현무와 말다툼을 벌였다.

전현무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어떻게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실수로 치부할 수 있냐"고 불만을 내비쳤다.

앞서 심이영이 출연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전현무와의 뽀뽀는 실수였다"고 말한 바 있다.

심이영 또한 서운함을 드러내며 "오빠는 나랑 통화하면서 재수없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두 사람의 개인적인 통화 내용까지 폭로하는 등 둘 사이의 말다툼이 심각해졌다.

이에 서로의 감정이 격해지면서, 심이영은 결국 "뽀뽀는 내 인생 최대의 실수다. 할 수만 있다면 그때 찍은 테이프를 없애버리고 싶다"고 독설을 내뱉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전현무의 굳은 표정이 너무 리얼해 이대로 촬영이 중단되진 않을까 걱정 될 정도였다.

결국 뽀뽀 인터뷰에서 시작한 작은 말다툼에서 그 동안 쌓인 오해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심이영의 화가 폭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이영 전현무 ⓒ MBC 에브리원]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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