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시청률 1위 '금요일밤 적수가 없다'

▲정글의 법칙 시청률 1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 경쟁 프로그램과의 압도적인 차이로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는 1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3%P 오른 수치이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는 병만족의 여덟 번째 도전지인 네팔에서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오지은, 김혜성, 안정환 등이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병만은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병만족)족장이다 보니까 많이 경험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지켜줘야 하는데 머릿속이 복잡했다"고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VJ특공대'는 7.8%,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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