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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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신세경 "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기사입력 2013.05.23 22:47 / 기사수정 2013.05.23 22: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신세경 "쇼는 이제부터 시작"이라 말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6회에서 서미도(신세경 분)는 이재희(연우진)에게 휠체어 앉아 못 걷는 척 연기를 할 예정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도는 재희를 만났다. 이어 타고 있던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서며 이제 걸을 수 있다고 고백했다.

미도에 모습에 깜짝 놀란 재희는 "언제부터요? 그동안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미도는 "회복한지 얼마 안됐다"면서 "쇼는 이제부터 시작 할거예요. 당분간 휠체어에 앉아서 살거예요"라고 밝혔다.

그 이유를 말해 달라는 재희에게 미도는 "그건 나중에 말해줄게요. 나도 아직 이게 맞는지 몰라요. 그러니까 지금은 다그치지 말아요. 이러는 데에는 나도 이유가 있을거 아니예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태상(송승헌)은 미도가 기억상실증에 하반신 마비인 척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는 충격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연우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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