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강아지 '호동'보고는 당황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강호동이 호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를 보고는 당황해 했다.

2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팀은 대구 월성동팀과 볼링 시합을 펼쳤다.

예체능팀이 시합장에 들어서자 관중석에서 "호동아~"라는 함성이 터져 나왔고, 이에 강호동은 함성이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알고 보니 한 관객이 자신의 개를 보이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호동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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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호동 당황 ⓒ KBS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