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끼 두꺼비 대이동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새끼 두꺼비의 대이동이 포착됐다.
19일 대구경북녹색연합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 일대에서 새끼 두꺼비 떼의 첫 대이동이 관측됐다.
두꺼비들은 해마다 2월에 망월지로 이동해 산란을 하고 또한 이곳에서 자란 새끼들은 5월 중순이 되면 서식지인 욱수골로 이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끼 두꺼비들은 비 오는 날이나 밤 시간대에 일주일을 걸쳐 대이동할 것으로 추측되며 이때 대이동하는 새끼 두꺼비의 수는 매년 2~300만 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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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새끼 두꺼비 대이동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