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박지민, 아프리카 男 구애에 수줍미소 '핑크빛 기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피프틴앤드의 멤버 박지민이 아프리카 남자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박지민이 아프리카 남자로부터 구애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프리카에서 온 우모자 팀은 오직 전통 북과 목소리만으로 오프닝 무대에서 현란한 부족 댄스를 선보였다. 우모자 팀의 무대를 본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는 "노래 가사에도 무슨 뜻이 있느냐"며 오프닝 무대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우모자 팀은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좋아한다고 구애를 하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우모자 팀의 한 남자에게 여자 출연자들 중 마음에 드는 출연자에게 구애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프리카 남자로부터 구애를 받은 주인공은 바로 박지민. 박지민은 우모자 팀에서 노래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하자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무대에 올라서는 적극적으로 에너지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포옹을 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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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