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글의 법칙' 위해 스카이다이빙-프리다이빙 자격증 취득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을 이끄는 김병만이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김병만이 정글 생활에서 보다 수월한 활동을 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뉴질랜드에서 원시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또 다른 정글 생활을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지난 3월 8일 만에 스카이다이빙을 마스터했다. 9번 하강해서 모든 동작을 마스터하고 초고속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것.

또한 김병만은 스킨스쿠버에 이어 프리다이빙에 도전했다. 프리다이빙은 장비이의 도움 없이 수중 생태계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김병만은 물속에서 무려 4분을 참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여행지가 네팔임을 알고 "헛다리 짚었다. 물이 없는 곳 아니냐"며 헛웃음을 지었다.

한편 김병만은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어드밴스트 오픈워터 등 스카이다이빙 라이센스A를 포함한 5개 자격증을 획득해 진정한 노력파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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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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