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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비정규직 비율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남양유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식품 대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재벌닷컴이 지난해 말 기준 연매출 2천억 원 이상 식품 대기업 23개를 대상으로 고용 및 임금 현황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남양유업 비정규직 비율은 31.6%, 매일유업이 18%, 롯데칠성음료가 16.9% 순으로 차지했다.
반면 오뚜기, 삼립식품, 빙그레, 해태제과, 삼양제넥스, 삼양식품 등 6개 기업은 비정규직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양유업은 식품 대기업 중 평균 연봉도 2,828만 원으로 가장 높은 삼양사 6,163만원에 비교해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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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