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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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심경, 전화번호 유출 분통…"사생활 침해당할 이유 없다"

기사입력 2013.05.16 12:33 / 기사수정 2013.05.16 17:26

김승현 기자


▲ 정인영 전화번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N 정인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휴대 전화 번호 유출과 관련해 당혹스러운 심정을 전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연예인이 아닙니다. 사생활을 보호받을 근거는 없지만 그렇다고 침해당할 이유 또한 없습니다. 정확한 유출 경로는 모르겠으나 정오부터 지금까지 여섯 시간이 넘도록 단 5분도 전화기가 쉬지 못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업무 특성상 전원을 끌 수가 없어 전화기를 보며 허탈한 웃음만 짓다 결국 화가 났습니다. 조금 전에 전화번호를 변경했습니다. 다음에 그 번호를 사용할 분을 위해서라도 전화 걸지 말아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현재 KBS N '라리가 쇼'를 진행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인영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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