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절대남자 MC 확정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절대남자'의 MC로 나선다.
케이블채널 XTM은 14일 오상진이 XTM 남성 피트니스 프로그램 '절대남자'의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두 차례 방송된 '절대남자'는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나서 일반인 중에 선발된 100명의 남성 방청객들과 함께 직접 운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오상진이 MC를 맡아 새롭게 돌아온 '절대남자'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의학, 건강정보를 대폭 강화했다. 수많은 남성들의 고민인 체지방, 탈모, 운동부족, 독소, 노안, 숙취 등과 관련해 전문의와 전문 트레이너의 오랜 노하우가 집약된 1%의 건강 비밀을 알차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상진은 대한민국의 보통 남자 입장에서 전문가들에게 궁금증을 물어보고 토크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또 전문가들이 권유하는 각종 운동법을 온 몸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오상진 외 헬스 트레이너 한동길, 김진우, 한의사 윤영준, 가정의학 전문의 안지현이 전문가 패널로 나서 남자 몸에 좋은 의학 상식과 운동법을 전한다.
오상진은 채널을 통해 "10년 전부터 런닝을 해오고 있고, 뛰지 않는 날이면 몸이 찌뿌둥 할 정도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다"며 "절대남자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배우고 익힌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상진이 MC로 나서는 '절대남자'는 오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오상진 ⓒ XT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