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의문의 여인 등장, 이연희 재등장 예고하나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구가의 서'에 의문의 여인이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예고편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여인이 등장해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불투명한 천이 드리워진 가마 안에서 알듯 모를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여인이 등장하면서 그녀가 극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많은 시청자는 이 '구가의 서' 의문의 여인이 최강치(이승기 분)의 친모 윤서화(이승기)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윤서화는 '구가의 서' 방송 초반 조관웅(이성재) 부하의 칼을 맞고 쓰러진다. 누리꾼들은 이때 윤서화가 죽은 것이 아니었던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유출됐던 '구가의 서' 시놉시스에 중년 윤서화가 등장한다는 점 역시 근거가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 서' 의문의 여인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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