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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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손진영, 쉽지 않은 새 부대 적응

기사입력 2013.05.12 13:49

김승현 기자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구멍 병사로 자리잡은 샘 해밍턴과 손진영이 촬영 중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서 4박 5일 동안 포병으로 군생활하는 여섯 남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들이 입대한 곳은 군기 세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포병 부대인만큼 시작부터 녹록치 않았다.

훈련소에서 관등성명을 제대로 대지 못하며 구멍 1호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샘 해밍턴은 백마부대에서는 무사히 넘어가나 싶었으나, '요'자를 고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바로 생활관의 바른생활 사나이 깐깐한 분대장에게 제대로 찍힌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멍 2호 손진영 또한 훈련 도중 교관과 마찰을 빚었다. 호랑이 교관에게 걸린 손진영은 강도 높은 훈련과 계속되는 얼차려에 웃음을 잃어갔고, 결국 교관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일촉즉발의 상황에 이르게 됐다.

K-9 자주포 부대의 포병 전사가 된 여섯 남자들의 첫 이야기는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진짜 사나이 ⓒ M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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