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귀귀에 서운함 토로 "우리 관계 끝나는 거냐…나는 어떡해"

▲ 택연 귀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2PM 멤버 택연이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귀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2일 일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이하 '우결 세계판') 6회에서 택연은 귀귀(오영결)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다.

녹화 현장에는 유부남 선배 광희와 2AM 슬옹, 엠블랙의 지오 등 택연의 친구들이 함께했다.

특히 지오가 “지금은 가상결혼을 하고 있지만 진짜 연애를 하고 싶냐”고 묻자 택연과 귀귀는 동시에 대답했는데, 답은 서로 달랐다. 택연은 “예스”라고 했지만 귀귀는 “노”라고 해 분위기가 어색해진 것이다.

이에 귀귀는 “택연이 '예스'라고 대답할지 몰랐다. 서로 다른 생활을 하고 다른 나라에 살고 있어서 '노'라고 대답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택연이 실망한 모습을 봤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택연의 실망한 표정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택연은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추억도 만들고 같이 지내면서 좋게 이끌어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귀귀는 우리의 관계를 끝나는 관계로 보는 것 같다. 만약에 귀귀가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관계로 생각하는 것이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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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택연 귀귀 ⓒ MBC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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