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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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야간사냥 도중 낙상사고 '설상가상'

기사입력 2013.05.10 22:54 / 기사수정 2013.05.10 23: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에게 야간사냥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 편 최종회에서 병만족은 저녁식사를 마련하기 위해 최후의 야간사냥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토끼사냥에 연이어 실패한 후 숭어를 잡기 위해 야간사냥에 나섰다. 하루 종일 굶었던 병만족의 마지막 희망이었으나 수확은 없었다. 험난한 자갈길을 걷던 중 조명감독이 낙상하는 사고가 벌어져 도중에 그만둬야 했던 것.

자갈길 위에 머리를 부딪치며 넘어진 조명감독은 "제가 머리를 부딪친 줄 몰랐다"며 일시적인 뇌진탕 증세를 보였고 "눈을 떠서 놀랐던 건 카메라가 저를 비추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보영은 "갑자기 발 삐끗하시고 넘어지셨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김병만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너무 험한 데를 돌아다녔나"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조명 감독은 사고 즉시 병원에 실려갔고,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음이 알려진 뒤에 병만족 모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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