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5 06:50 / 기사수정 2007.03.05 06:50
[엑스포츠뉴스=인천,강운]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상무를 꺾고 프로배구 출범 이후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가 끝난 직후 문용관 감독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터뷰에서 플레이오프전을 통해 승리하기 위해선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바꾸고 세트플레이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용관 감독과 일문일답
-플레이오프 진출 소감-
지난 2시즌 반 동안 대한항공은 전체적으로 향상이 되었다. 그 밑거름을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초심으로 돌아가 남은 기간을 준비를 통해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6라운드 경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
용병 보비가 무릎상태가 좋지 않아 휴식을 많이 줄 예정이다. 단조로웠던 공격 패턴을 일관되게 플레이를 하면서 상대의 허점이 많이 노출되었다. 그동안 단조로웠던 공격패턴을 앞으로 남은 라운드를 통해 세트플레이로 강화하겠다. 또한, 백업세터인 김영석을 기용할 것이다.
-최근 부진을 했는데?-
5라운드 경기에선 부진을 했지만. 이제는 벗어났다 한층 더 상승세를 타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
-플레이오프에 대한 전망-
삼성 현대 두 팀 다 어려운팀이다 현대는 높이가 뛰어난 팀이고 삼성은 세터 최태웅중심으로 한 세트 경기하는데에 강점이다. 우선 서브 리시브를 안정되게 플레이를 펼쳐야 하고 우리팀의 고질적인 범실을 줄여야 한다. 또한, 다음 플레이오프 1차전을 꼭 이겨야 한다. 1차전을 이기면 2승1패로 승산이 있다고 본다. 발목 부상중인 강동진은 플레이오프전까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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