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연우진이 신세경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1회에서는 이재희(연우진 분)가 서미도(신세경)기습 키스를 시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희는 한태상(송승헌), 서미도와 함께 출장을 가게 됐다. 이에 태상은 재희에게 사실은 서미도와 비밀연애를 하고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재희 역시 미도를 좋아하고 있었던 상황. 결국, 재희는 미도의 방 앞에 장미꽃다발을 두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대신해야 했다.
그때 인기척을 느낀 미도가 현관문을 열어줬다. 그러자 이를 본 재희는 미도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미도의 뿌리침도 무시하고는 갑자기 막무가내로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한편, 이날 태상은 미도에게 자신이 속좁게 굴어서 미안하다며 2년간 런던에 다녀온 후에 결혼을 하자고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연우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