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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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유비, 정혜영 조언에 예기의 길 택했다

기사입력 2013.05.06 22:53 / 기사수정 2013.05.06 23:0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구가의서' 이유비가 정혜영의 조언에 예기의 길을 선택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9회에서는 박청조(이유비 분)가 예기의 길을 선택했다.

이날 박청조는 최강치(이승기)를 떠나보낸 뒤 춘화관의 제일 기생 월선(손가영)과 기싸움을 벌이며 기생이 되기로 마음 먹었음을 알렸다.

월선은 박청조가 못마땅해 다른 기생들을 동원해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박청조는 기생들의 옷을 하루 종일 빨면서 자신의 처지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춘화관의 우두머리 기생 천수련(정혜영)이 박청조를 데리고 오고무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천수련은 박청조에게 “예기가 되어 다시 살도록 하라”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는 단순히 몸을 팔고 웃음을 파는 기생이 아니라 문과 예를 겸비한 예술인으로서의 기생이 되라고 한 것이었다.

박청조는 천수련의 조언을 듣고 오고무를 유심히 쳐다보며 예기의 길을 택하고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유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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