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4:14

[5월의 패션] 스타일 업, '성년의 날' 선물 제안 "소녀에서 여자로"

기사입력 2013.05.09 10:39 / 기사수정 2013.05.09 10: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은 성년이 됨을 기념하는 '성년의 날'이다. 이 날은 다른 기념일과는 달리 일생에 단 한 번뿐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갖는다. 진정한 성인이 됨을 축하하는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장미, 향수와 같은 선물을 준비하지만 단 한번뿐인 성년의 날인만큼 남들과 다르면서도 실용적인 선물이 의미가 더 크다. 개성 강하고 감각적인 20대의 감성에 어울리는 슈즈를 소개한다.

스무 살의 상큼 발랄함을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강조로 녹인 슈즈. 캔버스와 코르크 소재를 사용해 내추럴한 무드가 돋보이고 컬러콤비가 시원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복고적인 느낌과 함께 스트라이프 간격의 차이가 위트를 더한다. 발등과 발목의 X자 스트랩은 발목이 더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갖는다. 파스텔 컬러의 팬츠나 마린룩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대학 새내기 혹은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에게 추천한다.

바디의 곡선미와 스웨이드 소재의 사용으로 우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블랙 컬러와의 배색으로 세련됨을 더하고 스터드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속가보시를 적용해 착화감 또한 우수하다. 발목과 발등을 잇는 얇은 스트랩이 여성스럽고 성숙한 느낌을 배가한다. 원피스나 H라인 스커트에 매치하면 로맥틱함을 불어넣어준다. 직장 새내기나 여성스러운 스타일에게 어울리는 제품.

캐주얼한 스타일과 활동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라면 에스파드류 소재의 슈즈를 추천한다. 에스파드류 소재 특유의 가벼움과 시원함이 걸음까지 경쾌하게 만들어준다. 쿠션감 있는 편안한 착화감 또한 자랑이다. 남성슈즈의 경우, 세무와 에스파드류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보라, 노랑, 카키 3가지 컬러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여성슈즈는 발목을 잡아주는 웨지힐 형태로 팝 컬러의 컬러블로킹이 특징이다. 성년의 날을 함께 맞는 커플이라면 에스파드류 커플슈즈로 룩에 생기를 더해보자.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솔트앤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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