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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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조정석, 김윤서 진심에 흔들…아이유 버리나?

기사입력 2013.05.05 21:28 / 기사수정 2013.05.05 21:29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정석이 김윤서의 마음을 알게 되자 혼란스러워했다.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준호(조정석 분)가 미령(이미숙)에게서 연아(김윤서)의 진심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순신(아이유)의 데뷔를 방해했던 것이 미령임을 알게 된 준호는 바로 차를 몰고 미령의 집으로 향했고 미령은 "요즘 신 대표가 우리 집에 자주 온다"며 준호를 맞이했다.

준호는 "한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우리 회사에 소송 하라고 부추긴 사람이 선생님이셨어요?"라고 물으며 "대체 왜 그러셨냐"고 화를 냈다.

이어 준호는 "언제는 그 애가 맘에 든다고 하고 지금은 또 보기도 싫다고 하시냐"며 "선생님 지금 저하고 장난치시는 겁니까?"라며 소리쳤다.

그러자 미령은 "내 딸 때문에 그랬다"고 대답했다. 준호가 영문을 몰라 하자 "연아한테 만나서 아무 얘기도 못 들었냐"며 "걔가 아직 신 대표한테 미련이 남았다"고 말했다.

미령은 "연아가 아직 신 대표한테 마음이 있는데 두 사람이 멀어지는 것 같아 일부러 그랬다"며 "이렇게 남자들이 여자 마음을 모른다니까"라며 준호를 타박했다.

또 미령은 "어차피 두 사람 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건데 이제 다 그만하라"며 "신 대표도 아직 연아한테 마음 있는 거 아니었어?"라고 준호를 자극했다.

미령은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순신의 데뷔를 방해한다는 것을 솔직히 밝히지 않고 연아 때문이라고 대답했고 준호는 연아의 진심을 알게 된 뒤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정(배그린)이 유신(유인나)과 찬우(고주원)를 놓고 본격적인 삼각 관계를 형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조정석, 이미숙 ⓒ KBS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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