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가 대전에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에서는 기존 손맛 코너 '누구의 어머니일까요?'를 업그레이드 한 '엄마 찾아 레이스'를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엄마 찾아 레이스'는 각 미션을 통해 1등한 멤버에게 오늘의 게스트 어머니에 대한 힌트를 제공, 힌트를 통해 멤버들은 어머니를 유추한다.
힌트를 많이 얻을수록 오늘의 어머니를 맞힐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멤버 간의 각축전이 예고됐다.
이날 어머니가 살고 있는 대전의 명소 곳곳에서 첫 레이스 대결을 한 신화는 반전이 난무한 가운데 레이스 내내 달리고 또 달리며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개인전을 통해 운이 좋은 멤버, 여우 같은 멤버, 헛다리만 짚는 멤버, 무식한 멤버, 잘 우기는 멤버 등 각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드러나 한층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했다.
'신화방송' 윤현준 PD는 "신화 멤버들 특유의 승부욕과 치열한 두뇌싸움, 포복절도 할 웃음이 버무려진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신화는 대전 가는 곳곳마다 시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대전에 신화가 떴다는 소식이 대전 라디오에 전해지는가 하면 신화는 '신화방송' 팬임을 자청하는 택시 기사를 만나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새롭게 변신한 '신화방송'은 5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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