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최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신작 액션 SNG '킹덤앤드래곤(KINGDOM & DRAGONS)'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초반부터 애플 한국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2위에 랭크되더니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등 8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 장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빠르게 인기 상승 중이다.
'킹덤앤드래곤'은 도전과 성장에 초점을 둔 소셜 네트워크 액션 게임으로 경영, 전략의 요소까지 가미되었으며, 특히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색 액션 게임의 묘미가 초반부터 선전하고 있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게임에는 기사, 궁수, 마법사의 총 3가지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를 육성, 성장시킴과 동시에 용병을 고용하는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활용하여 캠프를 발전시키고, 액션의 맛이 돋보이는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챕터마다 거대 보스가 등장하여 도전을 자극하며 이 외에도 총 60여 종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또한, PvP(Player Versus Player)인 점령전을 통해 다른 다른 플레이어의 거점을 침략, 골드 자원을 획득할 수 있고, 성을 보다 견고하게 업그레이드하여 침략자를 물리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모은다.
'킹덤앤드래곤'은 특유의 게임성으로 현재 한국, 중국, 호주 등 24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어 있다.
이색 액션 전투를 무기로 한 스마트폰 소셜 네트워크 액션 게임 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느 정도까지 위력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킹덤앤드래곤' 스크린 샷 ⓒ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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