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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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쇼' 김성령과 함께하는 100인의 참여 버라이어티 (종합)

기사입력 2013.04.30 14:36 / 기사수정 2013.04.30 14:3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성령이 100인의 여성들과 함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여성 버라이어티쇼 '스토리온' 우먼쇼' 를 진행한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스토리온 우먼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여성 버라이어티쇼이다. 지난해부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이 기억해 온 방청객 참여 여성 버라이어티쇼의 세 번째 버전으로, 앞서 이 채널은 트렌드 선택쇼 '100인의 선택', 출산 육아 버라이어티 '미라클 스토리, 탄생' 등을 방송하고 있다.

'스토리온 우먼쇼'는 뷰티, 패션, 건강, 가정문제, 자아실현, 사회적 이슈 등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로 MC와 방청객이 토크를 하거나 여러 미션에 도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성령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거나 방청객들이 지닌 이야기보따리들을 풀어내는 역할을 맡는다.

김성령은 30일 CJ E&M센터에서 열린 '스토리온 우먼쇼' 기자간담회에서 "1, 2회 녹화를 마친 상태인데 기대 이상으로 즐겁고 행복했다. 녹화 당시의 느낌이 시청자에게 전달됐으면 한다. 처음이라 부족함 점이 많은데 김태균과 김성은 두 MC가 많이 도와줬고 제작진 역시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김성령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야왕'을 비롯해 '추적자', 영화 '자칼이 온다'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그녀는 최근 온라인리서치 업체가 발표한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여배우 순위에서 고소영, 이영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러한 3040 여성들의 워너비이기도 한 그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도한 느낌을 버리고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스토리온 우먼쇼'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100인의 방청객 참여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만약 '몸매'라는 주제가 주어지면 방청객 모두가 바디라인 만들기에 도전하거나, '건강'이 주제면 방청객 모두가 건강검진을 받고 난 결과를 놓고 이야기를 나눈다.

이러한 능동적인 방청객의 참여에 김성령은 솔선수범하는 맏언니의 역할과 친구 역할 등으로 쇼를 이끌어간다. 김성령과 함께 배우 김성은과 컬투의 김태균이 프로그램 진행에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김성은은 "경찰청 축구단에서 군 복무 중인 남편 정조국이 '스토리온 우먼쇼'의 MC를 맡았다고 하니 기뻐해주면서 꼭 모니터를 해준다고 말했다"며 "남편이 김성령의 팬이라고 말하면서 사진을 찍어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청일점인 김태균은 "이 쇼는 100인이 주인공이다. 서너 시간 동안 쉬는 시간이 거의 없이 소통한다. 일방적으로 하는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기분이 좋고, 단 한 분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령이 첫 MC에 도전하는 여성 버라이어티쇼 '스토리온 우먼쇼'는 오는 5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성은, 김성령, 김태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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